운동 목적
•
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최대한의 앉은 키(Maximum Seated Height) 구현
•
척추 정렬, 머리-몸통의 일직선 유지 훈련을 통한 고유수용성 감각 인지 향상
•
상지 움직임 전 필요한 기본 체간 안정성 확보
사용 도구 및 사용법
도구 | 사용법 |
맨손 | 두 손을 무릎 위 또는 몸통 옆에 두고, 상체를 최대한 세워 반복 자세 유지 |
밸런스패드(선택) | 밸런스 패드를 이용해서 앉은 자세에서 정렬을 더욱 유도하고 훈련 시킴
회원이 스스로 좌우 무게중심을 조절하여 정렬 훈련 |
운동 방법
기본 자세
•
휠체어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허리 벨트 착용 권장
•
엉덩이뼈(Ischial tuberosity)가 바르게 지지되도록 정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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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, 체간, 골반이 일직선이 되도록 코칭 → 척추 최대 신전
•
턱을 당기고 귀와 어깨 사이를 최대한 멀게 유지
•
시선은 정면 고정, 복부는 등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 유지
① 맨손 버전
1.
정수리를 천장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자세 인지
2.
팔은 무릎 위, 어깨 긴장 제거 / 머리와 척추를 위로 늘리며 자세 유지
3.
최대한 키가 커진 자세에서 3초간 홀드
4.
5회 2~3세트 진행
② 밸런스 패드 (정렬 피드백 강화용)
1.
휠체어 시트 위에 밸런스 패드를 깔고 대상자를 앉힘
2.
양 엉덩이로 눌리는 감각에 따라 어깨 머리에서 느껴지는 자세 감각을 인지→ 좌우 감각 차이 피드백 제공
3.
정수리를 위로 끌어올리듯 척추를 신전하며 중심선 정렬 유지
4.
시선은 정면, 복부 수축 유지하며 턱을 당기고 귀-어깨 간 거리 확보
5.
중심이 흐트러지면 스스로 양쪽 무게 재조정
6.
최대한 앉은 키를 유지하며 5~7초 유지
7.
10회 × 2세트 반복 진행
코칭 포인트
① 주의 사항
•
턱을 들어서 머리를 뒤로 미는 보상 움직임 금지
•
어깨를 끌어올리거나 몸을 등받이에 기대는 동작 제한 (최대 신전 자세 유지)
•
시선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정면 고정
•
복부에 힘이 빠지지 않도록 복부 긴장감 인식 피드백
② 코칭 tips
•
정수리 방향의 키 커짐 느낌 → 척추-머리의 수직 신전감각 강화
•
턱은 당기지만 과도하게 숙이지 않음
•
자세 유지 후 균형은 "복부로 몸을 지탱한다"는 감각 인지 연습
③ 상황 별 대체 방법
상황 | 대체 방법 |
엉덩이 들림 / 척추 C자형 정렬 시 | 엉덩이 아래 얇은 받침을 넣거나, 등받이에 쿠션 추가 |
키 높이 안 나오는 경우 | 코치가 머리와 턱 위치 가이드, 등 뒤에서 어시스트 신전 유도 |
피로 시 집중력 저하 | 반복 횟수 줄이고 **1회 유지 시간 연장 (10초)**로 대체 |